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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애슐리 퀸즈, 대전 유성홈플러스 애슐리 퀸즈 가격, 애슐리퀸즈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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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타 지역으로 대학을 가게 된 아들 녀석이 기숙사 들어가는 날이다.

이달 말에 생일도 있어서 외식을 해야 되겠는데 역시 아이들은 아이들인가 보다.

애슐리 퀸즈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예약을 하려고 전화를 걸었더니 예약은 전날 네이버로만 된다고 한다.

어차피 사람들 몰리기 전에 가려고 했기 때문에 저녁 5시에 갔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유성 홈플러스 애슐리 퀸즈>

영업시간 - 매일 11 : 00 ~ 21 : 00, 20 :30 샐러드 바 마감
평일 런치 : 15,900원
평일 디너 : 22,900원
주말공휴일 : 25,900
초등학생 : 12,900원

오늘은 금요일 저녁이라서 1인 25,900원이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사방을 둘러보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영화가 생각났다.

유성 홈플러스 애슐리 퀸즈는 원래 애슐리였다가 퀸즈로 바뀐 거라서 그다지 크지 않다.

음식도 그냥 보통~

그래도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등등 있을 건 다 있다.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깔끔하지만 맛은 아이들 입맛에는 괜찮은 듯하다.

초밥들은 전부 쌀만 국산!

나머지는 나라가 표기되어 있지 않다.

스테이크도 구워주고, 쌀국수나 파스타를 만들어주는 코너도 있고, 이렇게 직접 와플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곳도 있다. 

나는 얼큰한 칼국수 한 그릇이 더 나을 듯한데ㅎㅎ 아이들이 맛있게 먹으니 다행이다.

그 유명한 초콜릿 분수!

아이들은 마시멜로를 꼬지에 끼워서 초콜릿을 듬뿍 입혀서 서너 개를 먹는데 보는 내가 다 달았다.

맥주를 좋아하는 분들은 3천 원에 계속 가져다 마실수 있으니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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