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진어묵, 부산 맛집! 부산 바다샌드 맛보다~

아들이 친구랑 부산을 갔다 부산 명물이라며 부산 바다샌드를 사왔다.
2층 주택을 카페로 개조했나보다.

내부에 해수욕장 분위기로 꾸민 공간이 있어 아기자기하니 예쁘다.

줄을 서서~
한 사람이 2박스 밖에 못 사게 되어 있어서 2박스 사고, 2박스 택배 주문했다고 한다.

남자애가 저걸 들고 부산역에 가서 KTX를 타고 대전까지~ㅎㅎ

집에 와서 우리앞에 자랑스럽게 펼쳐놓는 녀석~

주소와 영양성분 등등

상자 겉면에 표기되어있다.

상자 안쪽에 바다샌드에 대한 설명과

보관방법이 들어있다.

바다샌드 9개 들어있고 가격은 17,000원!!

요렇게 작은 녀석이 1,900원 꼴이다.
컴포즈 아메리카노 한 잔 보다도 더 비싸네.

바다샌드를 반으로 나눠보면 꿀이랑 달콤한 치즈크림이 들어있다.

과자는 바삭하면서도 촉촉한게 진짜 맛있다.
비싼것같지만 요즘 유행하는 디저트 가격을 생각하면 안비싼것도 같다.
택배 주문 한 2박스는 바로 다음 날 들어왔다.
좋은 세상~

부산역에 삼진어묵이 있어서 좋아하는 어묵들 골라 담아 왔네.

전에는 부산어묵을 삼진어묵이나 환공식품에서 택배로 받아 먹었는데 요즘은 백화점에도 삼진어묵이 생기더니 코스트코에서 삼진어묵 모둠이랑 어묵바를 팔아서 부산어묵을 사 먹기가 편리하다.
편리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