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과 갱년기 과정을 거치면서 몸이 너무 많이 아파 1년이 넘도록 병원들을 전전긍긍하면 다녔습니다.
결론은 하루에 3잔~5잔 먹는 커피를 끊어야 된다는ㅜㅜ
뼈가 약한 사람들은 커피, 녹차, 홍차 같이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마시면 안 된다고 한다.
칼슘과 비타민의 흡수도 방해한다 그래서 과감히 커피를 끊고 바로 그날부터 마시기 시작한 차가 루이보스 차이다.
루이보스 잎을 발효시킨 것이 루이보스 차인데 차 잎을 사다 우려먹으면 좋지만 그냥 가격이 착한 코스트코 루이보스 차를 사다 먹기 시작했다.
루이보스는 현지어로 "붉은 덤불"을 뜻하는데 남아프리카 고산지대에서만 자라는 루이보스 잎은 녹색이지만 발효시키면서 붉은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루이보스 티는 부작용이 없는 차로도 유명해서 임산부도 마음 놓고 마실수 있는 차이다.
또한 면역성을 높여주는 데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루이보스 차 효능>
1. 항염증 효과
체내 염증 제거에 도움을 주며 염증으로 인한 부종과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2. 당뇨 개선 효과
아스파라신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당 수치를 낮춰주는데 도움을 준다.
3. 혈압조절을 도와주고 혈관을 건강하게 해 주며,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4. 소화기능 향상을 도와주며, 붓기 해소와 변비 해소 및 체중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한 갑에 이렇게 20개씩 들어있는 것 2 봉지씩 들어있고, 이렇게 4갑이 같이 들어 있다.
지금은 커피 대신 전기포트에 물 1.2리터~1.5리터를 받아서 끓인 다음 물처럼 마시고 있다.
루이보스 티백이 2개씩 연결되어 있는데 1리터에서 1.5리터 정도면 적합한듯하다.
티백은 가능하다면 한번 씻는 것이 좋다고 한다.
직수 물로 한번 씻은 다음,
물이 끓기 시작할 때 티백을 넣으면 된다.
티백을 넣고 2~3분 정도 지나 물이 끓으면 잠시 후에 티백을 건져내면 된다.
붉은 덤불이라는 말에 걸맞게 붉게 우러났다.
그다음 보온 포트에 넣고 하루 종일 물처럼 마시면 된다.
루이보스 티를 마시면서 '나는 지금 커피를 마시고 있다'라고 마인트 컨트롤을 하면서 마시다 보니 이제는 커피를 자연스럽게 안 마시게 됐다.
이렇게 한 달 만을 커피 대신 마셨더니 몸도 훨씬 가벼운 듯하다.
설 연휴 기름진 음식으로 찐 살을 빼주길 바라면서 하루 2리터 정도는 괜찮은 듯하다.
루이보스 티의 부작용이라면 이뇨작용으로 화장실을 자주 간다는 사실이다.
몸에 축척된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것이니 좋은 현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자기 전에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많이 마실 경우 복통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지만 티백 2~4개로 하루 2리터 전후로 마셔도 괜찮았다.
다만 간이나 호르몬 계통에 질환이 있는 경우는 의사 상담 후 복용해야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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