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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에 김장용 생새우로 새우젓을 담갔습니다.
https://kimse2010.tistory.com/m/65
새우젓 담그기, 김장철 생새우로 새우젓 담는법, 새우젓 래시피
음력 5월에 담근 새우젓은 오젓, 6월에 담근 새우젓은 새우젓 중 가장 맛있다는 육젓, 지금처럼 가을에 담근 새우젓은 추젓이라고 하지요. 젓갈 위생이 종종 매스컴에 나오는 것을 보고 몇년 전
kimse2010.tistory.com
지금까지 배란다에 있다가 오늘서야 꺼냈답니다.
아주 맛있게 익었어요.
열탕소독된 유리병과 소주로 소독한 플라스틱 병에 전부 나눠 담았습니다.
배란다에 오래뒀더니 소금도 전부 녹았어요.
많이 짜지도 않고 국물도 맛있습니다.
크린팩을 잘라서 덮고 뚜껑을 덮어줬어요.
이렇게 해서 냉장실이나 김치냉장고로 보내면 됩니다.
작은 병들은 나눠주고, 큰 병은 제가 먹고ㅎㅎ
계란찜이나 찌개, 탕에 넣으면 정말 맛있어요.
이제 봄철 새우젓용 새우가 나오기 시작하면 김장을 위해서 다시 담글 예정 입니다.
새우젓 담그기 도전해보세요.
생각보다 엄청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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