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봄꽃사진

대전 한밭수목원 봄 꽃 소식, 진달래와 철쭉 차이, 봄꽃 풍경사진 어느새 활짝 핀 목련, 아직 햇볕을 못 받는 곳은 이제서 봉우리 진 곳도 있지만 한밭수목원은 목련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흰 목련과 자목련이 활짝 피었다가 이제는 떨어질 준비를 합니다. 군데군데 진달래도 예쁘게 피어있습니다. 진달래와 철쭉은 비슷하지만 다른 꽃이지요. 사진에서처럼 앙상한 가지에 연분홍으로 듬성듬성 피는 꽃이 진달래입니다.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고 그다음 이파리가 피어나지만 철쭉은 이파리가 먼저 피어나고 꽃이 색색이 다닥다닥 붙어서 피어납니다. 제일 중요한 건 진달래는 먹을 수 있는 꽃이고 철쭉은 먹으면 안 되는 꽃입니다. 그래서 철쭉을 개꽃이라고 부르는 지방도 있어요. 진달래는 3월 개나리와 함께 봄소식을 전하지만 철쭉은 4월말에서 5월에 핍니다. 산수유도 봄이 되자마자 활짝 피었습니다. .. 더보기
대전 한밭수목원, 대전 가 볼만 한 곳, 한밭수목원 산책 3개월째 대전 도심 한가운데에 한밭수목원이 자리 잡고 있다. 작년 12월부터 건강을 위해 한밭 수목원 산책을 시작했다. 한밭 수목원은 대전엑스포 시민 광장을 중심으로 왼쪽은 서원, 오른쪽은 동원으로 나뉘어 있다. 동원과 열대 식물원은 월요일에 휴원이고 서원은 화요일에 휴원이다. 서원은 그냥 자연 숲 같은 느낌이다. 서원의 소나무 숲길쪽으로 가면 야경이 멋진 엑스포 다리도 보인다. 길도 마치 자연스러운 오솔길 느낌인 곳이 많다. 반면 한밭수목원 동원은 잘 가꾸어놓은 정원의 느낌이다. 팔각정 주변으로 멋진 경관이 펼쳐진다. 멋진 사진을 찍으려면 저런 위험도 감수해야 되나 보다. 나는 절대 못할것 같으니 작품사진은 찍기 힘들겠다^^ 연못을 따라 걷다보면 아름다은 자연경관과 함께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는 듯하다. 한파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