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건축박람회 다녀오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창업박람회에 다녀왔다.
작년에 미리 커피박람회 일정을 보고 사전등록했다가 다시 창업박람회 사전등록을 하고 갔다왔다.
디저트 & 카페창업쇼를 기대하고 갔다.
전날인 어제 사전등록 한 사람들에게 입장권 팔찌 교환에 대한 톡이 왔다.
오늘부터 토요일까지 대전 DCC에서 열린다.
https://kimse2010.tistory.com/m/260
DCC본관 전시홀 한 곳에서 열린다.
주차는 본관 지하에 하고 엘리베이터타고 1층으로 올라오면된다.
건축박람회보다는 규모가 적은 것 같다.
무료입장권 팔찌를 받고 들어갔다.
분식이나 식당은 패스~
내가 관심있던 것은 커피랑 디저트였는데...
머신, 그라인더 업체는 하나 들어와있는것같고,
체인 커피점들이 몇개 들어와 있다.
3X 라지 커피~
이 커피점은 대전에서 못 본것같다.
1리터짜리 커피 & 음료...저걸 어떻게 다 먹지?ㅎ
대전커피체인인 아임 1리터랑 비슷한것같다.
여긴 또 천씨씨커피ㅎㅎ
천씨씨커피는 동네에 있어서 지나다니다 봤는데 여기가 인기가 제일 많네.
상담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원두 판매하는 곳도 한곳밖에 없다.
유기농에 가격도 괜찮은데 맛은 어떨까 궁금하다.
개인카페 창업에 필요한 업체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커피박람회라고 하기에는 너무 빈약하다.
사진으로 이것저것 만드는 업체인데
예쁜게 많아서 찍어와봤다.
족발집, 분식집, 중국집, 우동, 어묵, 본죽, 3D 간판업체 등등 각종 프랜차이즈들과 노무법인, 세무법인도 있었다.
글쎄~
여기서 상담받고 혜택받으면서 바로 창업하는 분들한테는 유익하겠지만 커피나 디저트 등 전반적인 정보가 필요했던 나에게는 그저그랬다.
입장권을 5천원 내고 들어갔다면...
관심있는 분들은 꼭 사전등록하고 가시길~
창업박람회 반대편에 성심당 대덕DCC점이 있다.
성심당이 어디나 항상 이렇게 붐비는 이유는 어마어마한 종류의 빵들이 다 맛있으면서 가격이 착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대전사람들에게도 성심당은 대전의 명소가 아닐수없다ㅎ
성심당 피자 한조각이 3500원인데 전자렌지에 데워먹으면 완전 맛있다.
코스트코 피자만큼은 아니지만 조각도 제법 크고 짜지않아서 좋다.
적립도 5프로나 해 줘서 좋다.
성심당 is LOVE!!!
난 오늘 창업박람회보다 성심당 빵이 더 좋은 날이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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