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팽이버섯 손질 및 보관하는 법에 대해 올리겠습니다.
팽이버섯은 빨리 먹지 않으면 금방 상하기 쉬워서 많이 들어 있는 것은 더더욱 구매가 망설여지는데요
많은 양의 팽이버섯을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얼려먹으면 더 좋은 음식>
얼리면 영양이 풍부해지는 식품 중 하나가 팽이버섯입니다.
팽이버섯에는 키토산이 들어있는데 이 키토산은 체지방을 분해하고 지방이 체내로 흡수되기 전 배설을 돕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팽이버섯의 세포벽이 단단해서 일반적인 조리법으로는 키토산을 충분히 섭취하기가 어려운데 이때 팽이버섯을 얼리면 단단한 세포벽이 찢기면서 키토산의 흡수율을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팽이버섯 외에도 얼리면 영양이 더 높아지는 음식으로 블루베리, 아보카도, 두부, 방울양배추, 브로콜리, 시금치 등이 있답니다.
냉장 보관해서 바로 먹을 것 한두 봉지 제외하고는 전부 얼릴 거예요.
손질 방법은 3가지입니다.
팽이버섯 밑동은 잘라내주세요.

팽이버섯을 적당한 크기로 찢어주세요.

첫 번째는 전을 부치거나 볶음밥을 할 수 있도록 0.5cm 정도로 잘게 썰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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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똑같이 잘게 찢은 다음 반만 딱 잘라줬어요.
이건 국이나 찌개에 넣기 좋아요.

세 번째는 잘게 찢어서 그냥 얼릴 거예요.
이렇게 얼린 건 나중에 삼겹살 구울 때 같이 구워 먹기 좋아요.

3가지 방법으로 손질된 팽이버섯을 크린팩에 넣고 공기를 뺀 후 꼭 여며주세요.
냉동실에서 꺼내 쓸때는 칼끝으로 살살 떼어내면 쉽게 떨어집니다.

그리고 지퍼팩에 한번 더 넣어서 얼리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팽이버섯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식재료 중 하나인 듯합니다.
영양 많은 팽이버섯 많이 사서 얼린 다음 다양한 음식에 넣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곧 팽이버섯을 고추장 양념으로 맛있게 볶는 방법에 대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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