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보관방법, 굴 냉동보관 하는 방법,굴 싱싱하게 보관하는 법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굴은 서해안에서 자라는 자연산 소굴과 남해안에서 양식하는 양식 굴이 있습니다.

지금 한 참 굴 철이죠?

굴은 11월부터 2월까지가 제철이고 지금 제일 맛있을 때입니다.

오늘은 굴을 가장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해산물은 쉽게 상하기 때문에 바로 먹지 못할 경우는 항상 냉동시켜야 됩니다.

그런데 신선도를 위해서는 가능하면 물을 묻히지 말고 얼려야 좋아요.

굴은 특히나 절대 씻어서 얼리면 안 됩니다.

포장되어 있는 물과 같이 얼려도 안됩니다. 나중에 굴이 짜지거든요.

굴은 꼭 채반 또는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준 후 얼려주세요.

 

 

 물기가 다 빠지면 씻지 말고 그대로 소분해서 크린팩에 넣고 꼭 여민 다음,

 

 

다시 지퍼팩에 넣어서 보관해주세요.

그러면 오래오래 두고 먹어도 냉동실 냄새도 안 배이고 싱싱하게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먹을 때 냉장해동시킨 후 소금물에 한번, 그리고 맑은 물로 두세 번 헹궈서 조리하시면 됩니다.

 

 

※ 한번 얼렸던 굴은 생으로 드시지 마시고 익혀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