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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많은 야채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는 법, 야채 보관방법, 야채 오래보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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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일
유기농 쌈야채가 잔뜩 들어왔답니다.
절대 한번에 다 먹을수 없는 양을 보내왔지요.
얼릴수없는 쌈야채 장기간 보관하는 법 알려드릴께요.
직접 농사지어서 보내주신건데 버리면 안되죠.

유기농 쌈야채

야채 보관법 - 쌈야채, 어린새싹 등등
1. 야채는 씻어서 물기를 탈탈 털어주세요.
그리고 깨끗한 면보가 필요해요.
면보는 사용한후 삶아서 말린 후 지퍼팩 또는 크린팩에 보관했다가 쓸때 다시한번 헹궈쓰면 좋아요.
2.면보를 깨끗이 헹궈서 꼭 짜주세요.
3. 쌈 야채를 보관할 만한 사이즈의 밀폐용기에 면보를 펼쳐주세요.

4. 야채를 면보 속에 넣어주세요.
상추들, 치커리, 겨자잎 등등 쌈채소가 얼마나 많은지
금방 먹을만큼만 빼놓고 나머지는 차곡차곡 담아줬어요.

5. 그 다음 면보를 덮어주세요.

6. 뚜껑 닫은 후 냉장고로
야채 보관법 어렵지않죠?
진짜 한달 갈까요?
중간중간 고기구워먹을때 꺼내먹고,

오늘 점심에 또 꺼냈어요.
꺼낼때마다 얼어있는 것들은 녹으면 괜찮아지는 것도 있지만 물러지는건 어쩔수없이 버렸죠.
다행히 그런것들은 몇장 안되고 나머지는 다 쌩쌩하답니다.
오늘 점심에 입맛도 없는데 뭘먹을까? 라면을 먹기는 싫고
고민하다 야채 꺼내고 쌈장이랑 밥 먹었어요.
오늘 7월 3일
야채보관한지 딱 한달만인데 야채 상태 어떤가요?
엄청 싱싱하죠?
고기 없어도 완전 맛있게 먹었어요.

야채 보관 후 한달이 지난 쌈 야채들

이제 요만큼 남았어요.
한번 먹을만큼요.
남은건 다시 면보 덮고, 뚜껑 닫아서 냉장고로 보냈어요.
남은 것들도 싱싱하죠?

야채들 한번에 다 못먹어서 버려야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렇게 하면 한달 정도 끄떡없으니 너무 좋은 방법인것같아요.
부추나 호박, 파, 고추 같은것들은 얼리면 이런 쌈야채나 어린 새싹채소들은 얼릴수가 없잖아요.
이렇게 야채 보관하는것 적극 추천해요.

모두모두 즐건 불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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