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국수 국물 재료>
열무김치 국물 1~1.5,
동치미 국물 1
황태육수 1
식초, 설탕, (소금)
더운 여름철 입맛을 돌게 해 주는 열무국수입니다.
열무김치는 대부분 고춧가루와 함께 고추를 직접 갈아서 담그기 때문에 국물을 채반에 한번 걸러주시면 좋아요.
열무김치국물과 동치미 국물을 준비했습니다.
동치미가 없을 때는 시판용 동치미육수를 사용해도 좋고 그것도 없다면 생수나 황태육수로 대체해도 됩니다.
멸치육수는 차가우면 비릴수 있기 때문에 멸치육수가 아닌 황태육수를 따로 냈습니다.
황태랑 황태껍질이 있어서 같이 푹 끓여서 차갑게 식혀뒀어요.
황태 머리로 육수를 내면 좀 더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육수를 낼 때 소주를 한 컵 넣어주시면 비린내를 잡아줘서 좋아요.
이 황태육수로 냉면을 해 먹어도 맛있습니다.
열무김치 국물, 동치미 국물, 황태육수를 섞어줬어요.
새콤한 맛을 위해 식초 한국자 넣어 줬습니다.
설탕도 한국자 넣고 잘 녹을 때까지 저어주세요.
설탕이 많아 보이지만 유기농 설탕이라 많이 달지 않아요.
흰색설탕이거나 황색설탕이라면 반국자 정도만 넣어줘도 충분합니다.
국물이 조금 싱겁게 느껴진다면 소금을 넣어서 간을 맞춰주세요.
국수가 들어가면 조금 싱거워진다는 것을 감안해서 간을 맞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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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풍국면으로 국수 불지 않게 삶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저희 고향 시골 어머니들이 동네 잔치 때 국수 삶는 방법이랍니다. 파스타 냄비에 물을 넉넉히 넣고 끓여주세요. 일반 냄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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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아 낸 잔치국수를 넣고,
열무김치 살짝 짜서 올려 준 다음 통깨랑 검정깨를 올려줬습니다.
달걀 삶은것도 올렸습니다.
채 썬 오이를 곁들이면 훨씬 맛있고 영양 많은 열무국수를 먹을 수 있어요.
한여름이라면 열무국수 국물을 미리 만들어서 살짝 얼렸다 쓰면 좋아요.
열무국수로 여름철 더위를 이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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