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골레파스타 재료>
스파게티 면, 올리브오일, 슬라이스 마늘, 바지락, 다진 대파 약간, 소금 약간, 청홍고추 또는 후추
봉골레파스타는 마늘과 바지락,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이 주 재료입니다.
마늘은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 바지락은 깨끗이 씻어서 채반에 받쳐주세요.
마늘이 넉넉히 들어가야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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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가 끝났으면 파스타 면을 삶아주세요.
모든 면은 오백원짜리 동전 만큼이 1인분이라고 합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파스타 면을 펼쳐서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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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약간 넣은 다음 10분~13분 정도 삶아 주세요.
저는 부드러운 면을 좋아해서 13분 삶아 줬습니다.
파스타 삶은 물은 버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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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삶아진 면에 올리브오일 2~3 스푼 넣고 잘 버무려주세요.
그래야 파스타 면이 달라 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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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삶으면서 동시에 만들면 좋은데 그게 어렵다면 이렇게 면을 먼저 삶아 놓고 파스타를 만드는 게 좋아요.
달궈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둘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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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어 놓은 마늘을 넣고 약불에 먼저 볶아주세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샐러드용으로 고온 조리시 몸에 해롭다고 합니다.
다만 계란후라이 정도는 해롭지 않다고 하네요.
그러니 걱정없이 듬뿍 넣고 봉골레를 만들어도 괜찮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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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이 볶아 졌으면 바지락을 넣고, 파스타 삶은 물을 서너 국자 넣어 주세요.
다시마나 황태 육수 또는 채수를 넣어줘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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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어 놓은 대파도 한 줌 넣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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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불로 3~4분 끓였더니 조개가 벌어지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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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바지락만 넣고 만들어도 되는데 아이들이 바지락보다 새우를 좋아해서 냉동 새우 몇마리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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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약간 넣어서 간을 맞춰주세요.
바지락이 들어가서 소금은 약간만 넣어줘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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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가 예쁘게 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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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삶아 놓은 스파게티 면을 넣고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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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골레 파스타는 자칫 느끼 할 수 있어서 매운 고추를 조금 넣어주면 좋아요.
얼려놨던 청홍고추를 넣고 마지막으로 한번 볶아줬습니다.
후추를 좋아한다면 마지막에 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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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슬리 가루가 있어서 살짝 뿌려줬습니다.
제법 맛있고 근사한 파스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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