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팽이버섯 얼리고 남겨놓은 팽이버섯 2 봉지로 매콤한 팽이버섯 볶음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돼지고기 고추장 불고기 못지 않게 버섯 고추장 볶음도 맛있답니다.
<팽이버섯 고추장볶음 레시피>
팽이버섯 소포장 2봉지
고추장 2T, 고춧가루 3T. 간장 3T, 매실청 3T, 조청 2T, 마늘 1T, 생강 약간, 다진 파, 들기름 1T, 사과즙(물) 5T, 꿀 약간
고추장 2 숟가락에,
고춧가루 3숟가락을 넣고,
간장도 3 숟가락 넣어줬어요.
매실청도 3 숟가락 넣어주세요.
조청 2숟가락 넣어주세요.
물엿이나 올리고당이라면 조금 적게 넣어주세요.
마늘을 넣고, 생강은 없어서 생강가루로 대신했어요.
다진 쪽파도 넣어주세요.
대파 다진 것을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들기름도 한 숟가락 가득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사과즙 5숟가락 정도 넣고 잘 섞어줬어요.
사과즙이 없을 때는 물을 넣어줘도 됩니다.
버섯 고추장 볶음 양념장 농도입니다.
이 양념장으로 순대볶음 해 먹어도 맛있어요.
버섯 2 봉지 분량의 양념장이지만 버섯 한 봉지만 볶을 거예요.
아래 링크처럼 주물팬은 먼저 기름칠을 해서 달궈진 다음 불을 끄고 버섯을 올려줄 거예요.
https://kimse2010.tistory.com/14
그리고 바로 양념장은 반만 넣어줬습니다.
다시 불을 켜고, 팬이 이미 달궈져 있기 때문에 중 약불로 볶아줬습니다.
볶는 시간은 5분에서 7~8분이면 충분합니다.
다 볶아진 다음 불을 끄고 영양을 위해서 꿀을 약간 넣어줬는데 안 넣어도 맛은 별 상관 없어요.
주물팬이 아닌 그냥 팬인 경우는 처음에 센 불로 볶다가 약불로 줄여주세요.
착한 가격의 팽이버섯 한 봉지가 매콤하니 씹는 맛도 좋은 아주 맛있는 밥반찬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새송이 버섯이 들어가면 더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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