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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을 위한 간단요리 _ 팽이버섯 요리, 팽이버섯 전 부치기, 팽이버섯 전 쉽게 부치는 방법 자취생을 위한 간편 요리 시리즈로 이번에는 초간단 팽이버섯 전 부치기 입니다.팽이버섯은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아요.하지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영양도 풍부해서 너무 좋은 식재료예요.때문에 팽이버섯을 찌개에도 넣어 먹고, 고기 구워 먹을 때 같이 구워서 먹기도 하고, 전으로 부치기도 하죠.이렇게 다양하게 먹는데, 먹는 방법이 전부 익혀 먹는 거죠?얼마 전 미국에서 한국산 팽이버섯을 먹고 사고가 났었는데 팽이버섯을 익히지 않고 샐러드에 올려서 생으로 먹어서 사고가 난 거였어요.팽이버섯은 순백색이나 크림색으로 갓이 너무 많이 피지 않은 것이 맛있어요. 팽이버섯은 냉장보관하되 포장지를 뜯은 다음에는 습기를 제거해 보관하는 게 좋아요. 팽이버섯의 식이섬유소는 .. 더보기
대전맛집 매드포갈릭(Mad for Garlic) 대전 둔산점 방문 후기~ 좋은 일 있다면서 지인이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이라면서 [매드 포 갈릭]에서 저녁을 사주겠다는 연락이 왔다. https://www.madforgarlic.com/Mad for Garlic www.madforgarlic.com나는 늘상 다니는 곳만 다녀 버릇해서 그런지 우리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대전 둔산동 한화생명빌딩 1층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는줄도 처음 알았다. 멀리서 오는 두 사람은 이곳을 알고 있고 가까이 사는 나는 전혀 모르고 있고^^ '갈릭'이 들어간걸 보니 마늘이 많이 들어가나 보다. 마늘이 몸에 좋아서 일까? 코로나와 상관없이 사람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다만 코로나 때문에 9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한다. 인테리어도 독특하고 세련돼 보였다.천정 인테리어가 특히나 멋졌는데 행잉 .. 더보기
토스트 만들기, 패션후르츠 쨈 넣고 토스트 맛있게 만드는 방법 어제 패션후르츠랑 망고 넣고 쨈을 만들었죠?오늘은 어제 만든 패션후르츠 망고 쨈을 넣고, 야채도 듬뿍 넣은 길거리표 옛날 토스트를 만들어 보겠습니다.토스트 2개 : 식빵 4, 쨈, 계란 1~2개, 양배추, 토마토, 양파 반쪽, 호박, 당근, 대파 등등 갖은 야채 토스트소스 : 머스터드, 마요네즈, 소금, 케쳡바삭한 빵을 좋아한다면 토스터기에 식빵을 구워서 만드는 것이 좋고, 촉촉한 빵을 좋아한다면 그냥 만드는 게 좋아요.식빵을 굽지 않고 그냥 만들 때는 토스트용 식빵보다 우유식빵이 촉촉해서 더 맛있어요.달걀 2개에 집에 있는 야채들을 모두 잘게 다져 넣고 부쳐줄거예요. 이렇게 야채를 잔뜩 다져 넣고, 소금 약간 넣고 도톰하게 부치면 식빵 사이즈의 계란 부침이 두세장 나와요. 양배추는 채 썰어주시고, 양파.. 더보기
잼 만드는 법 _ 패션후르츠 망고 쨈 만들기, 패션후르츠 잼 만드는 방법 지난번에 패션후르 청을 만들면서 우리나라에서는 백향과라고 불리는 패션후르츠에 대한 설명과 함께 패션후르츠 청 활용법을 올렸었어요. https://kimse2010.tistory.com/9패션후르츠 백향과 청 만들기, 패션후르츠망고청 만들기, 패션후르츠 에이드 완전 맛있어요.동남아시아에서는 패션후르츠를 과일의 여왕이라고 부를 만큼 비타민이 풍부하다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재배가 되는데 백가지의 향이 난다고 해서 '백향과'라고 불러요. 내가유일하게 시어도 kimse2010.tistory.com오늘 여름철 피로회복제 역할을 제대로 해 주는 패션후르츠로 오늘은 패션후르츠 망고 쨈을 만들어볼 거예요. 인터넷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수입되어 오는 냉동 패션후르츠를 쉽게 살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국내에서도 생산이 되.. 더보기
간편요리 _ 애호박전 쉽게 부치는 방법, 애호박 전 부치기 마트나 슈퍼, 장터 등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애호박은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영양 가득한 식재료예요.애호박은 전, 된장 찌개나 매운탕 등, 볶음 등등 다양하게 쓰이죠.오늘은 이 애호박으로 전을 부칠 거예요. 야채나 과일은 식초물에 살짝 담갔다가 씻으면 잔류농약 제거와 소독 효과가 있어요.애호박도 유기농이 아니라서 식초물에 담가줬어요. 1~2분 정도만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주세요.애호박은 반만 전을 부치고, 나머지 반은 나중에 된장찌개에 넣어줄 거예요. 애호박은 너무 얇아도 맛이 없고, 너무 두꺼워도 맛이 없어요.보통 0.5cm 정도로 썰면 먹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예전에는 쟁반에다 밀가루를 뿌려 놓고, 애호박에 소금 살살 뿌린 다음 하나하나 밀가루를 .. 더보기
소갈비 양념 만들기, 소갈비찜 맛있게 만드는 방법, 소갈비찜 레시피 한우 갈비로 은행도 넣고, 밤이랑 대추도 넣고, 떡도 넣고, 표고버섯 멋지게 칼집 내서 넣고 만들면 좋겠지만 한우갈비는 슬프지만 너무 비싸서 보기 드물고,코스트코에서 사온 미국산 냉장 갈비 1.43kg을 3만 9백 원에 사 왔죠.엊그제 올린 돼지갈비랑 찜 만드는 과정은 거의 비슷해요.제일 먼저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핏물을 빼 줄 거예요. 뼈가 있는 갈비는 핏물을 뺀 다음 한번 삶아내야 되지만 이건 뼈가 없는 갈빗살이기 때문에 핏물만 빼 줄 거예요.중간중간 물을 갈아주면서 1시간 이상 찬물에 담가주세요.핏물을 잘 빼야 냄새가 나지 않아요.그리고 핏속에 항상제와 기타 약 성분들이 다 녹아져 있기 때문에 즉석에서 구워 먹는 것들은 어쩔 수 없지만 나머지는 최대한 핏물을 빼서 조리하는 게 좋대요. 갈빗살을 물에.. 더보기
돼지갈비찜 만들기, 매콤한 돼지갈비 찜 맛있게 만드는 법, 돼지갈비찜 레시피 코스트코에서 갈비찜용 하이포크 돼지갈비 1.6kg 한팩을 사왔습니다.소갈비찜처럼 간장양념으로 해도 맛있지만 빨갛게 매운 양념 갈비찜을 할거예요.코스트코 돼지갈비는 저렴한 대신 직접 손질해야 되는 어려움이 있죠. 갈비대 사이사이를 전부 자르고, 사이사이 비계들은 떼어내줘야 기름기 적은 돼지갈비찜을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서 핏물을 빼 주세요.중간에 물을 한두번 갈아주셔야 좋아요.핏물이 빠지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양념장 : 간장, 고춧가루, 조청 또는 올리고당, 매실청, 청양고추, 파, 마늘, 생강, 양파, 소주 대파 1, 양파 1, 청양고추 5, 마늘 한줌, 생강 약간을 넣고, 간장은 종이컵 기준으로 2컵 정도 넣어줬어어요.사과즙도 있어서 1팩 넣어줬고요. 그리고 드르륵 갈.. 더보기
[대전맛집] 상무초밥 둔산점 매장식사와 배달 우리 동네에 상무 초밥 집이 생긴 뒤로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이 되면 초밥을 먹으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답니다.입구 들어서자마자 대기하는 곳이 있는데 화면으로 폰 번호를 입력하고 기다리다가 순서가 되면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되고요.매장 안에도 항상 테이블이 꽉꽉 차있답니다. 테이블에는 따듯한 물이 세팅되어 있고, 단무지와 락교, 생강절임도 꺼내 놓을 수 있도록 접시들과 같이 세팅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볶은 김치랑 양파절임 밑반찬으로 갖다 주세요.상무초밥은 이런 것들 하나하나 깔끔하게 되어 있어요.매장 안에서 초밥을 주문하면 메밀소바를 먼저 줘서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어요.매장 안쪽에서는 요리사 아저씨들이 쉬지 않고 초밥을 만들고 계세요.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끼고 일하는 게 쉽지 않.. 더보기
[잇메이트] 닭가슴살 볶음밥과 [마이닭] 닭가슴살로 다이어트 다이어트 중인 아들의 비싼 다이어트 식재료들 잇메이트 닭가슴살 현미 볶음밥과마이 닭 닭가슴살들입니다. 볶음밥 하나, 닭가슴살 하나를 저녁 대신 먹고 있는데 정말 다이어트가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오늘은 잇메이트 닭가슴살 현미 볶음밥만 올리고 마이닭 닭가슴살은 다음에 올릴게요.아이들끼리는 어디 것이 맛있다는 정보들이 많은가 봐요.먹방이나 유튜브 영향도 있는 것 같고요. 닭가슴살 사다가 김치 넣고 볶음밥 해서 얼려줄 테니까 하나씩 꺼내서 데워먹으라고 했더니 엄마가 해 준 밥보다 아이들끼리 유행하는 먹거리들이 더 맛있나 봐요.엄마 밥상보다 편의점을 더 사랑하고요.나중에 크면 엄마 밥이 최고라는 걸 알게 되겠죠?잇메이트 현미 볶음밥 김치 맛이에요. 대신 혼자서 데워먹으니 편하긴 하답니다.잇메이트 볶음밥들은 모두 .. 더보기
묵은지 고등어조림, 묵은지 삼치조림 쉽고 맛있게 만드는 법~ 고등어(삼치) 묵은지찜 준비물 : 고등어 또는 삼치, 김장김치,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소주 또는 미림 고등어나 삼치를 무 넣고 조림해서 먹어도 맛있지만 묵은지를 넣고 조려 먹어도 맛있죠? 그런데 묵은지를 넣고 조림하는 것이 무를 넣고 조림하는 것보다 묵은지에 양념이 되어 있어서 만들기가 편해요. 저는 고등어 작은 것 2마리로 조림을 할 거예요. 고등어를 깨끗이 씻은 후 냄비에 제일 먼저 넣어 주세요. 묵은지가 몇 년 묵은 것 아니고 작년 김장김치예요. 김장김치 한쪽을 꼭지만 떼어 내고 통째로 고등어 위에 덮어줬어요. 고등어나 삼치 같은 등 푸른 생선들은 비린내가 심하기 때문에 비린내 제거에 신경을 써야 되죠. 물에 고추장과 된장을 한 숟가락씩 넣고 풀어줬어요. 물 대신 육수나 쌀뜨물을 사용하면 맛도.. 더보기